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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에서 전국의 숨어 있는 휴가지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전남 장흥의 억불산입니다.
억불산에는 편백 숲 우드랜드와 소금 찜질방, 목공예 작업장 등 치유와 체험의 장이 마련돼 1년 내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황금 물결 넘실대는 들녘 너머로 정남진 전남 장흥을 상징하는 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며느리의 효심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 바위 아래 아름드리 편백 숲을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저만치 달아납니다.
[이미자, 탐방객]
"처음 왔는데 정말 아름답고 공기도 맑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편백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풍욕장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곳 억불산에는 기존 탐방로 외에 이렇게 나무로 만든 데크 길이 정상까지 놓여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도 올라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겁니다.
'대청'의 장흥 지역 말인 '말레' 길로 이름 지어진 계단 없는 나무 길은 소통과 공동체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요즘은 털머위 등 갖가지 가을꽃이 활짝 피어 사진작가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편백 숲 한쪽에는 땅을 파서 그윽한 편백 향과 명품 천일염이 어우러지는 찜질방을 만들어 놨습니다.
[추수연, 탐방객]
"산들바람과 물소리, 새소리 굉장히 너무너무 상쾌해요."
주말에는 재능기부를 통한 숲 속 작은 음악회가 열려 인기입니다.
이곳에는 또 편백과 돌, 기와로 지은 그림 같은 숙박 동 19개가 준비됐습니다.
[문대봉,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 담당]
"우드랜드에 오시면 편백 숲을 즐길 뿐만 아니라 나무 제품을 직접 만들고 접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돼 있습니다."
억불산 정상을 넘으면 남쪽에는 9만 제곱미터의 터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수목원이 나옵니다.
20여 년 전 한 그루, 두 그루 심기 시작한 게 봄에는 튤립 축제가 열리고 승마체험도 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됐습니다.
[주재용, 수목원 대표]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찌든 부분을 여기에 와서 치유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수목원을 2년 전에 개장하게 됐습니다."
'문림 의향'으로 이름난 정남진 장흥을 어머니 품처럼 푸근하게 안고 있는 억불산은 남도의 대표적인 쉼과 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에서 전국의 숨어 있는 휴가지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전남 장흥의 억불산입니다.
억불산에는 편백 숲 우드랜드와 소금 찜질방, 목공예 작업장 등 치유와 체험의 장이 마련돼 1년 내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황금 물결 넘실대는 들녘 너머로 정남진 전남 장흥을 상징하는 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며느리의 효심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 바위 아래 아름드리 편백 숲을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저만치 달아납니다.
[이미자, 탐방객]
"처음 왔는데 정말 아름답고 공기도 맑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편백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풍욕장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곳 억불산에는 기존 탐방로 외에 이렇게 나무로 만든 데크 길이 정상까지 놓여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도 올라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겁니다.
'대청'의 장흥 지역 말인 '말레' 길로 이름 지어진 계단 없는 나무 길은 소통과 공동체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요즘은 털머위 등 갖가지 가을꽃이 활짝 피어 사진작가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편백 숲 한쪽에는 땅을 파서 그윽한 편백 향과 명품 천일염이 어우러지는 찜질방을 만들어 놨습니다.
[추수연, 탐방객]
"산들바람과 물소리, 새소리 굉장히 너무너무 상쾌해요."
주말에는 재능기부를 통한 숲 속 작은 음악회가 열려 인기입니다.
이곳에는 또 편백과 돌, 기와로 지은 그림 같은 숙박 동 19개가 준비됐습니다.
[문대봉,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 담당]
"우드랜드에 오시면 편백 숲을 즐길 뿐만 아니라 나무 제품을 직접 만들고 접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돼 있습니다."
억불산 정상을 넘으면 남쪽에는 9만 제곱미터의 터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수목원이 나옵니다.
20여 년 전 한 그루, 두 그루 심기 시작한 게 봄에는 튤립 축제가 열리고 승마체험도 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됐습니다.
[주재용, 수목원 대표]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찌든 부분을 여기에 와서 치유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수목원을 2년 전에 개장하게 됐습니다."
'문림 의향'으로 이름난 정남진 장흥을 어머니 품처럼 푸근하게 안고 있는 억불산은 남도의 대표적인 쉼과 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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