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구하겠다며 지구대 난입한 10대

친구 구하겠다며 지구대 난입한 10대

2015.10.21. 오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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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된 친구들을 구하겠다며, 경찰서 지구대에 난입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경찰서에서 20분가량이나 난동을 벌였는데요.

화면 보시죠.

지난 18일 새벽 부산의 한 경찰 지구대.

앳돼 보이는 남성 3명이 잡혀 들어옵니다.

교회 앞에 주차된 자동차의 문을 열려다 체포된 10대 청소년들입니다.

그런데 잠시 뒤 또 다른 남성 세 명이 들이닥칩니다.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것은 기본이고, 밀치기까지 합니다.

이런 겁 없는 행동을 벌인 건 16살 주 모 군 등 3명.

체포된 친구들에겐 죄가 없다면서 난동을 부린 겁니다.

이들의 행패는 출동한 형사들에게 제압될 때까지 20여 분가량이나 이어졌습니다.

지구대에서 너무나 당당하게 행패를 부린 10대들, 경찰은 이들 모두를 특수절도 미수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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