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중학생 20여 명 급성 장염 증세

천안지역 중학생 20여 명 급성 장염 증세

2014.07.07.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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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남 천안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20여 명이 급성 장염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시 보건당국과 천안교육지원청은 오늘 오전 8시쯤 등교한 학생 20여 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어제 저녁 한 학부모의 초청을 받아 학교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해당 음식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검물을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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