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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의 움막 농성장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밀양시는 오전 6시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 행정대집행 영장을 주민과 반대대책위 측에게 제시하고 농성장 강제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행정대집행을 저지하려고 장동마을 입구와 반대 농성장 등지에는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40여 명이 집결해 있습니다.
장동마을 입구에서는 반대 주민이 분뇨를 뿌리며 강하게 저항했으나 20여 분만에 경찰이 진입했습니다.
이어 밀양시 공무원들이 중장비를 투입해 움막 형태의 농성장 철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밀양시는 오전 6시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 행정대집행 영장을 주민과 반대대책위 측에게 제시하고 농성장 강제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행정대집행을 저지하려고 장동마을 입구와 반대 농성장 등지에는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40여 명이 집결해 있습니다.
장동마을 입구에서는 반대 주민이 분뇨를 뿌리며 강하게 저항했으나 20여 분만에 경찰이 진입했습니다.
이어 밀양시 공무원들이 중장비를 투입해 움막 형태의 농성장 철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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