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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살던 주택 화단에 실탄 백여 발을 숨긴 혐의로 전직 경찰관 67살 양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1980년대 후반 자신이 근무한 경찰 기동대의 장비점검을 앞두고 사용하지 않은 실탄 112발 등을 탄통에 담아 자신의 집 1층 화단에 묻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84부터 7년 동안 기동대에서 근무한 양 씨는 지난 2004년 6월 퇴직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쯤 양 씨가 살았던 주택 화단에서 채소를 심으려던 주민이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실탄을 군부대에 넘겨 폐기할 예정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양 씨는 1980년대 후반 자신이 근무한 경찰 기동대의 장비점검을 앞두고 사용하지 않은 실탄 112발 등을 탄통에 담아 자신의 집 1층 화단에 묻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84부터 7년 동안 기동대에서 근무한 양 씨는 지난 2004년 6월 퇴직했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쯤 양 씨가 살았던 주택 화단에서 채소를 심으려던 주민이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실탄을 군부대에 넘겨 폐기할 예정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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