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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1일) 8시 반쯤, 경북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에서 청각장애인 58살 연 모 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연 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연 씨가 열차에서 소란을 피워 승무원들이 강제로 내리게 하자, 연 씨가 무리하게 다시 오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연 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연 씨가 열차에서 소란을 피워 승무원들이 강제로 내리게 하자, 연 씨가 무리하게 다시 오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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