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개통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개통

2012.04.26. 오후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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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접근도로가 속속 개통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남순천영업소에서 김황식 총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순천 구간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은 모두 106.8km로 2조 2천억 원을 들여 10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개통으로 거리는 국도보다 40km가 줄고, 걸리는 시간은 65분이 단축돼 1시간 25분에 주파가 가능합니다.

앞서 여수와 순천 사이 자동차 전용도로가 새로 놓였고,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도 다음 달 10일 임시 개통됩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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