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발견된 '10m 초대형 아나콘다'

브라질에서 발견된 '10m 초대형 아나콘다'

2016.09.26.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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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발견된 '10m 초대형 아나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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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거대한 뱀이 브라질 빌딩 공사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길이 10m, 몸무게가 400kg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아나콘다는 브라질 알타미라 파라의 동굴을 폭파하던 도중 공사 현장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뱀은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몸집과 길이를 자랑합니다.

공사현 장 직원 가운데 한 명이 죽은 뱀 사체를 옮기는 영상을 직접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자연의 신비 거대 뱀을 죽였다"며 인부들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건설 현장 인부들이 뱀을 고의로 죽였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거대한 뱀은 미국에서 발견된 7.7m 길이 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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