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잡은 먹이 눈앞에서 뺏긴 치타 '포기가 빨라'

다잡은 먹이 눈앞에서 뺏긴 치타 '포기가 빨라'

2015.10.22. 오전 10: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다잡은 먹이 눈앞에서 뺏긴 치타 '포기가 빨라'
AD
들판을 어슬렁거리는 치타 한 마리. 방금 사냥에 성공한 듯한 먹잇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슬금슬금 자리를 피합니다.

다잡은 먹이 눈앞에서 뺏긴 치타 '포기가 빨라'

알고 봤더니 '하늘의 왕' 독수리 떼가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독수리 떼는 치타가 잡아 놓은 먹잇감에 우르르 몰려듭니다.

수십 마리의 독수리들은 순식간에 먹잇감을 에워싸고 먹어 치우기 시작합니다. 독수리 떼에 위협 한 번 해보지 못한 치타는 그 자리에서 한 끼 식사를 놓치고 말았네요.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