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 공장 폭발 사고...시청자 제보 영상

17일 오후 2시53분쯤 울산시 남구 부곡동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현대EP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8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동강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근로자 1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폭발사고가 난 공장에는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대EP 공장은 충남 당진에 본사가 있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제조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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