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최승현, "아이리스에서는 총만 쐈는데..."

'탑' 최승현, "아이리스에서는 총만 쐈는데..."

2010.05.10.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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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화속으로'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서 열렸습니다.

극중 교복 차림으로 전쟁터에 내던져진 71명의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 '오장범' 역을 맡은 최승현(T.O.P)은 이날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아이리스에서는 총만 쐈는데, 전쟁 영화이다보니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며 "많은 책임감을 갖고 촬영해야 했던 작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영화 '포화속으로' 제작보고회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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