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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이 9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유럽 최초의 무인 자동 우주화물선(ATV : Automated Transfer Vehicle) '쥘 베른'호를 아리안5 로켓에 탑재해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저자이기도 한 19세기 공상과학 소설가 쥘 베른의 이름을 딴 이 우주선은 크기가 런던의 명물인 '더블 데커(2층 버스)'보다 약간 큰 길이 11미터, 폭 4.5미터 이고 최대 9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쥘 베른호는 물·연료·실험 기자재 등 화물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유럽우주국은 쥘 베른호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모두 5개의 무인 우주화물선(ATV)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저자이기도 한 19세기 공상과학 소설가 쥘 베른의 이름을 딴 이 우주선은 크기가 런던의 명물인 '더블 데커(2층 버스)'보다 약간 큰 길이 11미터, 폭 4.5미터 이고 최대 9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쥘 베른호는 물·연료·실험 기자재 등 화물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유럽우주국은 쥘 베른호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모두 5개의 무인 우주화물선(ATV)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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