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석 대체로 맑음...아침 쌀쌀·낮 선선

[날씨] 내일 추석 대체로 맑음...아침 쌀쌀·낮 선선

2018.09.23.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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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대체로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기온이 제법 오르면서 온화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추석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줄면서 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서 깨끗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 한낮에도 22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은 상태인데요.

다만 충북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서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5도, 광주 15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와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연휴 후반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됩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배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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