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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강타한 21호 태풍 '란'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하며 소멸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전 9시, 일본 센다이 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하며 소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풍 여파로 동해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오전 9시, 일본 센다이 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하며 소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풍 여파로 동해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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