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밤사이 더위가 식지 않으면서 서울과 인천, 수원에서는 최저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7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29.3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은 28.3도, 수원은 28.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강한 햇볕이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데다, 습도까지 높아 밤에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7월 한 달 동안 열대야가 22일 나타나, 종전 최다였던 1994년의 21일을 넘어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 기록을 세웠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의 최저기온은 29.3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은 28.3도, 수원은 28.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강한 햇볕이 이어지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데다, 습도까지 높아 밤에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7월 한 달 동안 열대야가 22일 나타나, 종전 최다였던 1994년의 21일을 넘어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 기록을 세웠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