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충청 이남 소나기

[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충청 이남 소나기

2015.08.28.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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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 이남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린다고 합니다.

또 일교차도 크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 아침도 선선하게 시작했죠?

[기자]
오늘 아침, 볼에 와 닿는 공기가 어제보다 더 선선합니다. 마치 초가을 같은 날씬데요.

현재 서울 기온 19.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릅니다.

서울 기온 30도까지 올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는데요.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서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주시면 어떨까요?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과 전북, 경기 일부에는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아침부터 오후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소나기만 아니라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9.8도, 춘천 16.2도로 전국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9도, 대전과 광주, 대구가 28도로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늦더위 계속됩니다.

또 일요일에는 남부와 강원 산간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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