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충청 이남 소나기

[앵커]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충청 이남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 아침 공기도 선선하게 시작하죠?

[기자]
오늘도 아침 저녁은 선선하고, 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은데요.

한낮에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서울 기온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그만큼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하셔야겠는데요.

오늘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차 한잔으로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또 충청 일부에는 강한 소나기가 지나고 있는데요.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40mm에 가까운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아침부터 오후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소나기만 아니라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9.3도, 대전 20.4도로 전국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대구가 28도로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또 일요일에는 남부와 강원 산간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