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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밤새 곳곳에는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큰 도로들은 제설작업이 끝났지만,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아직도 빙판진 곳이 많은데요.
오늘은 빙판길 대처법 알려드릴게요.
[앵커]
밤새 곳곳에 눈이 많이 오면서 빙판길 얼음이 언 곳이 많은데 이럴 때 휘청하는 낙상사고 참 많잖아요.
[기자]
이럴 때는 나오실 때 등산화를 신는 게 가장 좋은데요.
그런데 오늘 하필 구두를 신고 나오셨다면 고무줄을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바닥에 고무줄을 조금 끼워넣으면 미끄러짐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넘어지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고요.
그냥 넘어지는 것보다는 부상을 줄이는 넘어지는 방법이 있어요?
[기자]
우선 넘어질 때 뒤보다는 앞으로 넘어지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또 뒤로 넘어질 때는 엉덩이보다는 손이나 등을 그리고 앞으로 넘어질 때는 손보다는 무릎이 먼저 닿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앵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일부러 넘어지는 연습을 하고 배웁니다.
[앵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무릎을 먼저, 걸을 때도 넘어지지 않게 걷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요?
[기자]
우선 빙판길을 걸어갈 때는 무릎을 낮춘 다음에 바닥을 보면서 보폭을 좁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행 중에는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마시고요.
대신에 장갑을 끼는 게 좋겠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앵커]
빙판길에 스마트폰하다가 정말 꽈당하면 이거 무릎 생각할 겨를도 없을 거예요.
오늘 같은 날 특히 어르신들도 많으신데 어떤 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까?
[기자]
어르신들 같은 경우 웬만하면 빙판진 곳이 많을 것 같으니까 나오지 않는 게 좋으실 것 같은데 우선 대비법 간단하게 알려드린다면 우선 옷차림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게 되면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니까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고요.
특히 여성분들은 높은 굽을 신지 말고 뒷굽이 낮고 폭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신발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앵커]
저는 오늘 미처 구두를 신고 나와버렸으니까 박은실 캐스터가 알려준 고무줄 활이에요.
이제 눈은 그럼 그친거죠?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기자]
눈은 다 그쳤습니다.
차츰 맑은 날씨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 박은실 캐스터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새 곳곳에는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큰 도로들은 제설작업이 끝났지만,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아직도 빙판진 곳이 많은데요.
오늘은 빙판길 대처법 알려드릴게요.
[앵커]
밤새 곳곳에 눈이 많이 오면서 빙판길 얼음이 언 곳이 많은데 이럴 때 휘청하는 낙상사고 참 많잖아요.
[기자]
이럴 때는 나오실 때 등산화를 신는 게 가장 좋은데요.
그런데 오늘 하필 구두를 신고 나오셨다면 고무줄을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바닥에 고무줄을 조금 끼워넣으면 미끄러짐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넘어지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고요.
그냥 넘어지는 것보다는 부상을 줄이는 넘어지는 방법이 있어요?
[기자]
우선 넘어질 때 뒤보다는 앞으로 넘어지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또 뒤로 넘어질 때는 엉덩이보다는 손이나 등을 그리고 앞으로 넘어질 때는 손보다는 무릎이 먼저 닿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앵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일부러 넘어지는 연습을 하고 배웁니다.
[앵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무릎을 먼저, 걸을 때도 넘어지지 않게 걷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요?
[기자]
우선 빙판길을 걸어갈 때는 무릎을 낮춘 다음에 바닥을 보면서 보폭을 좁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행 중에는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마시고요.
대신에 장갑을 끼는 게 좋겠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앵커]
빙판길에 스마트폰하다가 정말 꽈당하면 이거 무릎 생각할 겨를도 없을 거예요.
오늘 같은 날 특히 어르신들도 많으신데 어떤 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까?
[기자]
어르신들 같은 경우 웬만하면 빙판진 곳이 많을 것 같으니까 나오지 않는 게 좋으실 것 같은데 우선 대비법 간단하게 알려드린다면 우선 옷차림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게 되면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유연성이 떨어지니까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고요.
특히 여성분들은 높은 굽을 신지 말고 뒷굽이 낮고 폭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신발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앵커]
저는 오늘 미처 구두를 신고 나와버렸으니까 박은실 캐스터가 알려준 고무줄 활이에요.
이제 눈은 그럼 그친거죠?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기자]
눈은 다 그쳤습니다.
차츰 맑은 날씨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 박은실 캐스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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