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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대부분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가을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월의 첫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가을이 익어갑니다.
어느새 누렇게 익은 벼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을의 풍성함을 안겨줍니다.
[인터뷰:최유정,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로 광화문에 나왔는데 벼 익은 것도 보고 공기도 좋고 가을 하늘 아래 참 잘 나온 것 같아요."
햇살이 강해 전남 화순 기온이 31.6도까지 올랐고 광주 29.8도, 대구 28.2도, 청주 27.9도, 서울 27.2도로 예년기온을 3-4도 웃돌았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북쪽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남쪽 기압골 영향으로 새벽에서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찬바람이 불며 다시 가을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11도, 금요일에는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는 서해상에, 밤에는 제주도 부근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지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은 대부분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가을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월의 첫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가을이 익어갑니다.
어느새 누렇게 익은 벼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을의 풍성함을 안겨줍니다.
[인터뷰:최유정,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로 광화문에 나왔는데 벼 익은 것도 보고 공기도 좋고 가을 하늘 아래 참 잘 나온 것 같아요."
햇살이 강해 전남 화순 기온이 31.6도까지 올랐고 광주 29.8도, 대구 28.2도, 청주 27.9도, 서울 27.2도로 예년기온을 3-4도 웃돌았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북쪽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남쪽 기압골 영향으로 새벽에서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찬바람이 불며 다시 가을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11도, 금요일에는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는 서해상에, 밤에는 제주도 부근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지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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