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식, 지도자 힘찬 새출발!

  • 2006-10-0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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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90년대부터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간판 스타로 활약해온 심의식 선수가 최근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3일, 안양 빙상경기장.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심의식 선수의 은퇴식이 마련됐습니다.

팀은 아이스하키 최초의 영구 결번으로 떠나는 스타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심의식, 전 안양한라]
"나이를 먹으니까 하루하루 체력이 달라지더라구요. 작년에 끝까지 경기를 뛰지 못한 게 제일 아쉽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잡은 스틱.

심의식의 아이스하키 인생은 탄탄대로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 발탁, 코리안리그 5번 MVP 수상, 통산 최다골과 최다 공격 포인트.

그러나, 늘 따라다녔던 최고라는 수식어 앞에 이제는 자신을 낮춥니다.

[인터뷰: 심의식, 전 안양 한라]
"운이 좋았던 것 같에요. 상무에서 제대할 때 만도 위니아가 창단돼서 곧바로 실업팀에서 뛸 수 있었구요."

심의식은 이제 꿈나무들을 지도하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175cm, 75kg, 평범한 체구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까닭에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심의식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인터뷰:심의식, 전 안양 한라]
"꿈나무 육성이 첫 번째 목표구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12년 동안 몸담았던 한라에서 감독을 하고 싶어요."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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