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출연자 조롱' 논란에 MC 퇴출 요구까지

[연예뉴스] '출연자 조롱' 논란에 MC 퇴출 요구까지

2017.09.01.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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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MBC의 인기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가 출연자 조롱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평소 절약과 검소한 생활로 이름난 방송인 김생민에 대해 MC들의 진행이 불편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퇴출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진행 솜씨 못지않게 절약과 저축으로 이름난 방송인 김생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 있게 절약 얘기를 했는데 MC들의 반응이 무시하는 태도였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출연자 조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김생민과 가장 많은 말을 주고받았던 김구라에 대한 반발이 커 퇴출 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김구라의 사과에도 인터넷상에서는 2만여 명이 퇴출 서명운동에 나서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조짐입니다.

워너원으로 뜨거웠던 8월에 이어 9월 가요계도 보이 그룹들의 활약이 뜨거울 전망입니다.

먼저 엑소가 이달 5일 정규 4집 수록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뒤이어 18일 방탄소년단이 '윙스 외전' 이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습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도 컴백을 앞두고 있고 펜타곤, B.A.P, 이기광도 대열 합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편상을 당한 배우 송선미가 다음 주부터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합니다.

송선미는 앞서 SNS를 통해 남편이 그립지만 그를 위해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는데 배우로서의 강한 책임감에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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