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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바울의 편지를 해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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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4-09 03:53
앵커

사회 현상에 대해 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온 도올 김용옥 교수가 현존하는 그리스도교 문헌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도 바울의 서신'에 관한 책을 냈습니다.

한국 작가를 해외에 널리 소개해온 지한파 문학 출판 에이전트이자 작가인 바바라 지트워는 경험적 장편소설을 펴냈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 '도올의 로마서 강해' 도올 김용옥 / 통나무

신약성서 중에 사도 바울의 편지인 '로마서'를 도올 김용옥이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로 해설한 책입니다.

도올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믿은 바울은 사상가와 실천가의 면모를 두루 갖춘 인물이며 차별 없는 보편주의적 인간관을 견지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가 과연 우리 역사의 지평 위에서 무슨 의미를 갖는지 기성 종단의 편협한 울타리를 뛰어넘어 우리 민족 전체가 한번 체험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얘기합니다.

■ 'J.M. 배리 여성수영클럽' 바바라 J. 지트워 / 북레시피

소설가 한강, 신경숙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해외에 소개해온 국제 문학 에이전트이자 작가인 바바라 지트워가 5년에 걸쳐 완성한 자신의 첫 장편소설입니다.

J.M. 배리가 '피터팬'을 쓴 스탠웨이 저택의 신비로운 야외 연못에서 50년 넘게 매일 함께 수영을 해온 나이 든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가 행복하게 펼쳐집니다.

■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 데이비드 하비 / 창비

지리학자이자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인 세계적 석학 하비가 평생 발표한 논문 중 열 한편을 엄선했습니다.

우리가 마르크스 읽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미국의 주도권 상실과 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겠다는 중국의 국가전략 '일대일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등에 답하고 있습니다.

■ '그림 읽는 시간' 일본박학클럽 / 라이프맵

'예술은 손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라 예술가가 경험한 감정의 전달이다'

역사 속 사건부터 문화와 정보, 삶의 지혜까지 여러 분야를 폭넓게 공부하고 발표하는 일본의 한 민간단체가 찾아낸 명화 속 비밀 이야기들입니다.

죽음과 질병에 대한 공포 속에서 성장해 작품 '절규'를 탄생시킨 뭉크의 이야기, 자신의 아내에 반한 외국 대사에게 아내 누드화를 그려준 자유분방한 화가 부셰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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