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한국 출시되나?...제작사, 내일 증강현실 사업 설명

포켓몬고, 한국 출시되나?...제작사, 내일 증강현실 사업 설명

2017.01.23. 오후 10: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포켓몬고'로 세계 각국에서 증강현실, AR 게임 붐을 일으킨 미국의 게임사 나이앤틱이 내일 국내에서 깜짝 기자회견을 엽니다.

나이앤틱은 국내 홍보 대행사를 통해 내일 오전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 관련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보 대행사 측은 간담회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데 게임 업계에서는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장 내일부터 국내에 포켓몬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나이앤틱의 데니스 황 이사는 지난해 11월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를 최대한 빨리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포켓몬고는 지난해 7월 출시돼 미국과 유럽, 일본, 동남아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출시 5개월 만에 우리 돈 9천4백여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