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장동민, 결국 '피소'

'막말 논란' 장동민, 결국 '피소'

2016.04.07.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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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 혐오 발언 등 지난해 막말 파문을 몰고 왔던 개그맨 장동민이 이혼가정 아동을 개그 소재로 사용해 고소를 당했습니다.

해당 코너는 결국 폐지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 씨가 이번에는 영화 '곡성'에서 생애 처음으로 박수무당 역을 맡았습니다.

계훈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기만큼이나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개그맨 장동민 씨.

tvN '코미디빅리그'의 한 코너에서 양육비를 재테크로 비유해 제작진과 함께 고소를 당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차별없는가정을위한시민연합'은 부모의 이혼으로 깊은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결국 해당 코너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여성 혐오 발언과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비하해 물의를 일으키고 사과까지 했던 장동민 씨.

하지만 계속되는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결국 소송을 피해갈 수 없게 됐습니다.

'국제시장'에서는 우리 시대 아버지로, '검사외전'의 검사로, '히말라야'에서는 산악대장 엄홍길 씨로...

끊임없이 변신을 꾀하는 배우 황정민 씨가 이번에는 영화 '곡성'에서 박수무당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천우희, 곽도원 등이 출연합니다.

나홍진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무속인 역을 맡은 황정민이 진짜 무당이 될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황정민 / 배우 : 신기한게 '굿복'을 입고 싹 입을때 오는 귀 뒤가 싸한 느낌이 있어요. 저한테는 정말 오랜만에 느꼈던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근 진구 김지원 커플의 '주행 중 키스 신'이 다른 의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송혜교 립스틱, 송중기 자동차 등이 PPL, 즉 간접광고로 나오며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자동주행 키스가 실제 가능한지 여부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최근 중국어 리메이크 판 제작을 확정한 '태양의 후예'.

하지만 과도한 PPL이 계속 등장하면서 보기에 안쓰럽다는 네티즌들의 애정 어린 질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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