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 시각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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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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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이념 논쟁 가열
- 정부와 여당이 한국사 교과서를 국가에서 발행하는 단일 교과서로 전환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음 주 '단일 국사 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야당과 진보단체의 반발이 거셉니다.

■ '깜짝 실적' 7.3조 원…코스피 2,000 돌파
-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7조3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 힘입은 코스피는 두 달 만에 2,000선을 넘어섰습니다.

■ 3.3㎡ 전셋값 1천만 원 초과 지역 속출
- 심각한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전셋값이 끝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3.3㎡당 아파트 전셋값이 천만 원을 넘는 지역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속속 늘고 있습니다.

■ 최윤희 전 합참의장 '방산 비리' 의혹 수사
- 해상 작전헬기 '와일드캣' 선정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윤희 전 합참의장의 부인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인 계좌와 연결된 최 의장 주변의 인물 10여 명으로 자금추적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태원 살인사건' 목격자 리 씨 증인 신청
-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의 첫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검찰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습니다.

■ 명성황후 시해 120주년…일본 향나무 제거
-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120주년을 앞두고 계룡산 중악단 앞에 심어진 일본산 가이즈카향나무 두 그루가 제거됐습니다. 일제 잔재 향나무를 제거한 자리에는 우리나 고유 수종인 반송이 심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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