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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태지 씨가 5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새 앨범 타이틀곡이 첫 공개되며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정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서태지 씨가 발표한 9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 '크리스말로윈'.
전자음이 현란하게 들어간 일렉트로닉 록 인데요, 특이한 점은 화려한 전자음에 우리 고유의 정서 '트로트' 리듬을 섞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일렉트로닉 록의 흥행공식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인 것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일렉트로닉 록이 유행하면서 새로울 것이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통가요의 느낌을 가미하며 나름 실험적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팬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의미가 담긴 노랫말인데요.
'긴장해∼ 다들' '애꿎은 마녀' '기름진 뱃살의 산타'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의미심장한 노랫말들 담고 있습니다.
과거 '교실이데아', '발해를 꿈꾸며' 등을 발표하며 사회에 메시지를 던졌던 문화대통령 으로서의 면모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음원이 공개되자마 멜론·벅스 뮤직·소리바다 등 총 10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태지 씨는 18일 토요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컴백 공연을 가질 계획인데요.
5년 만에 팬들 앞에 서는 서태지 씨,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태지 씨가 5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 새 앨범 타이틀곡이 첫 공개되며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정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서태지 씨가 발표한 9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 '크리스말로윈'.
전자음이 현란하게 들어간 일렉트로닉 록 인데요, 특이한 점은 화려한 전자음에 우리 고유의 정서 '트로트' 리듬을 섞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일렉트로닉 록의 흥행공식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인 것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일렉트로닉 록이 유행하면서 새로울 것이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통가요의 느낌을 가미하며 나름 실험적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팬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의미가 담긴 노랫말인데요.
'긴장해∼ 다들' '애꿎은 마녀' '기름진 뱃살의 산타'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의미심장한 노랫말들 담고 있습니다.
과거 '교실이데아', '발해를 꿈꾸며' 등을 발표하며 사회에 메시지를 던졌던 문화대통령 으로서의 면모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음원이 공개되자마 멜론·벅스 뮤직·소리바다 등 총 10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태지 씨는 18일 토요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컴백 공연을 가질 계획인데요.
5년 만에 팬들 앞에 서는 서태지 씨,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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