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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작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작가는 파블로 피카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술시장 분석 전문 사이트인 '아트프라이스'가 발표한 '2010년 미술 시장 트렌드'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경매에서 피카소 작품의 낙찰액은 모두 3억 6,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9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932년 작품인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이 1억 640만 달러에 팔리며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 기록을 세운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3억 3,000만 달러어치의 작품이 거래된 중국의 치바이스였고, 2009년 2위였던 앤디 워홀은 3위로 조사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술시장 분석 전문 사이트인 '아트프라이스'가 발표한 '2010년 미술 시장 트렌드'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경매에서 피카소 작품의 낙찰액은 모두 3억 6,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9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932년 작품인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이 1억 640만 달러에 팔리며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 기록을 세운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3억 3,000만 달러어치의 작품이 거래된 중국의 치바이스였고, 2009년 2위였던 앤디 워홀은 3위로 조사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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