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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위험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이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집에 머물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이 감염자는 아니지만 같이 지내는 가족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심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했거나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사람들은 일단 자가격리자로 분류됩니다.
현재 5천 명이 넘는 자가격리자들은 대부분 특수 격리시설이 아닌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게 외출하지 말고, 가급적 혼자 방에 있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가격리자들의 가족들입니다.
미국과 독일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메르스 환자 26명과 접촉한 가족 280명을 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12명이 집안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내 감염률이 4% 정도라는 것입니다.
[김지은, 한양대구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 환자분이 혹시라도 밀접 접촉자에서 확진 환자가 되면, 가족들도 밀접 접촉자가 돼서 격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전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또 언론의 관심이 병원감염에만 집중된 탓에 가족간 감염에 대한 조사나 관리가 부족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자가격리자 가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YTN 사이언스 심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메르스 위험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이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집에 머물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이 감염자는 아니지만 같이 지내는 가족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심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했거나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사람들은 일단 자가격리자로 분류됩니다.
현재 5천 명이 넘는 자가격리자들은 대부분 특수 격리시설이 아닌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게 외출하지 말고, 가급적 혼자 방에 있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가격리자들의 가족들입니다.
미국과 독일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메르스 환자 26명과 접촉한 가족 280명을 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12명이 집안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내 감염률이 4% 정도라는 것입니다.
[김지은, 한양대구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 환자분이 혹시라도 밀접 접촉자에서 확진 환자가 되면, 가족들도 밀접 접촉자가 돼서 격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전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또 언론의 관심이 병원감염에만 집중된 탓에 가족간 감염에 대한 조사나 관리가 부족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자가격리자 가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YTN 사이언스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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