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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 사이언스가 라오스에도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급합니다.
한국 방송사에서 라오스에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에서 김종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간이 멈춘 땅, 힐링의 땅으로 불리우는 '새벽의 나라' 라오스.
이곳에서도 K-사이언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YTN 사이언스가 한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한 겁니다.
라오스 3개 국영 방송국은 이르면 올 연말부터 YTN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라오스 전역에 방송할 계획입니다.
[인터뷰:퐁사,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정책관]
"한국 방송국에서 라오스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YTN 사이언스는 또 지방 케이블 방송국과도 MOU를 맺고 프로그램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한국 업체에서 제작한 첨단 의료기기를 기증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캄펫, 참파삭케이블TV 대표]
"YTN 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YTN 사이언스는 라오스에 방송 프로그램외에 장비와 기술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현지 방송국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한은경, 성균관대 교수]
"이번 방송 프로그램 지원은 한국의 앞선 과학과 방송 기술을 라오스에 알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과학 대중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시작된 K-사이언스 프로젝트.
이번 라오스를 포함하면 이 프로젝트가 가동되는 곳은 모두 10개 나라로 늘어났습니다.
K-사이언스 프로젝트는 K-팝과 함께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는데 적지 않은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YTN 김종술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사이언스가 라오스에도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급합니다.
한국 방송사에서 라오스에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에서 김종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간이 멈춘 땅, 힐링의 땅으로 불리우는 '새벽의 나라' 라오스.
이곳에서도 K-사이언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YTN 사이언스가 한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한 겁니다.
라오스 3개 국영 방송국은 이르면 올 연말부터 YTN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라오스 전역에 방송할 계획입니다.
[인터뷰:퐁사,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정책관]
"한국 방송국에서 라오스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YTN 사이언스는 또 지방 케이블 방송국과도 MOU를 맺고 프로그램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한국 업체에서 제작한 첨단 의료기기를 기증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캄펫, 참파삭케이블TV 대표]
"YTN 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YTN 사이언스는 라오스에 방송 프로그램외에 장비와 기술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현지 방송국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한은경, 성균관대 교수]
"이번 방송 프로그램 지원은 한국의 앞선 과학과 방송 기술을 라오스에 알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과학 대중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시작된 K-사이언스 프로젝트.
이번 라오스를 포함하면 이 프로젝트가 가동되는 곳은 모두 10개 나라로 늘어났습니다.
K-사이언스 프로젝트는 K-팝과 함께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는데 적지 않은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YTN 김종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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