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신임 원장 재공모

기초과학연구원, IBS(아이비에스)의 신임 원장 공모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대 원장을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IBS는 지난 4일까지 원장 공모를 진행힌 결과 외국인을 포함헤 7명이 지원했지만, 3명의 면접 대상 후보자로 선정할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에 설립된 IBS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원장 임기는 5년입니다.

2년 3개월 동안 연구원을 이끌었던 오세정 초대 원장이 지난 2월 중도 사퇴하면서 IBS 원장직은 5개월 동안 공석입니다.

양훼영 [hw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