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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이후가 되면 가까운 곳이 흐릿하게 보이는 노안이 찾아와 어쩔 수 없이 돋보기를 찾게 되는데요.
작은 렌즈를 각막에 넣어 시력을 찾아주는 간단한 시술법이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0대 권기동씨는 7년 전부터 노안으로 고생해 왔습니다.
가까운 곳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스마트폰 문자는 확대해서 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 시술을 받은 뒤 지금은 스마트폰 문자를 그대로 봐도 될 정도로 시력이 회복됐습니다.
[인터뷰:권기동, 노안 수술 환자]
"큰 글자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볼 때 돋보기 없이는 도저히 엄두가 안났습니다. 지금은 자신감 있게 가까운 거리도 볼 수 있는 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눈 앞의 사물이 흐릿해지는 현상입니다.
돋보기를 쓰면 나아지지만, 가까운 것을 볼 때마다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새로운 노안 치료법은 돋보기를 각막 사이에 심는 것입니다.
각막 겉면을 얇게 절제한 뒤 그 사이에 2밀리미터 직경의 렌즈를 심고, 다시 각막을 덮어주는 방식입니다.
기존 노안 치료법에 비해 시술이 간단해 수술기간이 짧은데다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주일 정도 뒤면 시력이 제대로 회복됩니다.
[인터뷰:김진국, 안과 전문의]
"(각막에) 지름 2mm, 두께 30㎛, 머리카락의 반 정도 두께 되는 하이드로젤이라는 생체물질을 집어넣어 돋보기 효과를 냅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평생 한 번 시술로 노안이 극복되는 수술입니다."
국내 8명, 미국에서는 188명이 시술을 받아 노안을 모두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술은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안구건조증·녹내장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YTN SCIENCE 심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40대 이후가 되면 가까운 곳이 흐릿하게 보이는 노안이 찾아와 어쩔 수 없이 돋보기를 찾게 되는데요.
작은 렌즈를 각막에 넣어 시력을 찾아주는 간단한 시술법이 국내에 도입됐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0대 권기동씨는 7년 전부터 노안으로 고생해 왔습니다.
가까운 곳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스마트폰 문자는 확대해서 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 시술을 받은 뒤 지금은 스마트폰 문자를 그대로 봐도 될 정도로 시력이 회복됐습니다.
[인터뷰:권기동, 노안 수술 환자]
"큰 글자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볼 때 돋보기 없이는 도저히 엄두가 안났습니다. 지금은 자신감 있게 가까운 거리도 볼 수 있는 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눈 앞의 사물이 흐릿해지는 현상입니다.
돋보기를 쓰면 나아지지만, 가까운 것을 볼 때마다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새로운 노안 치료법은 돋보기를 각막 사이에 심는 것입니다.
각막 겉면을 얇게 절제한 뒤 그 사이에 2밀리미터 직경의 렌즈를 심고, 다시 각막을 덮어주는 방식입니다.
기존 노안 치료법에 비해 시술이 간단해 수술기간이 짧은데다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주일 정도 뒤면 시력이 제대로 회복됩니다.
[인터뷰:김진국, 안과 전문의]
"(각막에) 지름 2mm, 두께 30㎛, 머리카락의 반 정도 두께 되는 하이드로젤이라는 생체물질을 집어넣어 돋보기 효과를 냅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평생 한 번 시술로 노안이 극복되는 수술입니다."
국내 8명, 미국에서는 188명이 시술을 받아 노안을 모두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술은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안구건조증·녹내장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YTN SCIENCE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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