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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엄마의 손에 붙잡혀 문신을 시술받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다.
문신을 시술받은 아동은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9살 남자아이로 알려졌다. 아이는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문신 도중 시술 과정이 고통스러운 듯 몇 번이나 "이제 끝났냐"고 물어봤다.
아이가 고통스러워하자 엄마는 "날 봐 괜찮아"라며 "거의 끝났다"고 아들을 달랬다. 시술이 끝난 아이의 팔뚝에는 검은색 이니셜 'S'가 새겨졌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9살은 자신이 원하는 걸 결정할 만한 나이가 아니다"라며 아이의 부모는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문신을 지우는 과정은 하는 과정보다 더욱 길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결국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벨폰타인 지역 경찰이 아동의 집을 방문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머니에게 문신을 시술한 경위를 물었다.
경찰은 "소년은 별다른 학대를 받고 있지 않으며, 아이는 엄마에게 문신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완전히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여전히 시술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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