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처음으로 일본 꺾은 베트남 상황

'박항서 매직' 처음으로 일본 꺾은 베트남 상황

2018.08.20. 오전 10: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박항서 매직' 처음으로 일본 꺾은 베트남 상황
AD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1-0 승리로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자 베트남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베트남이 일본을 꺾고 조별 리그 1위에 올랐다"며 박 감독의 선수 교체 등 전술 변화를 상세히 소개했고, SNS에는 박 감독과 대표팀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응원하는 글이 이어졌습니다.

베트남이 23세 이하 경기나 A매치에서 일본을 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은 앞서 올해 초 아시아 축구 연맹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신화를 썼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