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일 외국인 16% 증가...한국 1위"

"올해 방일 외국인 16% 증가...한국 1위"

2018.06.21.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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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1,31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관광국이 밝혔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이 341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국 329만여 명, 타이완 204만여 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전체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의 2천869만 명을 뛰어넘어 3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를 4천만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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