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플로리다 고교 총격 참사 이틀 만에 유가족 방문

트럼프, 플로리다 고교 총격 참사 이틀 만에 유가족 방문

2018.02.17. 오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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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학생과 교사 등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고교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를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오늘 플로리다로 떠나 지구에서 가장 용감한, 그러나 삶이 완전히 부서져 버린 몇 분과 만날 것"이라며 총격 참사 유가족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의 방문은 총격 발생 이틀만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번 총격 참사와 관련해 19살 퇴학생인 범인의 정신건강 문제만을 부각하고 총기규제 목소리는 외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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