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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근무하던 인부가 녹슨 철근에 엉덩이가 관통당하는 상처를 입었으나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중국 후난성 남부 천저우의 한 공사장. 사고를 당한 인부는 발을 헛디뎌 1.8m 높이에서 추락해 약 80cm가량 되는 녹슨 철근 위로 떨어졌다. 그의 둔부를 뚫고 박힌 철근은 가슴팍까지 약 60cm가량 정도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도착했던 구조대는 철근을 깎아 그를 병원으로 옮겼고, 6시간에 거친 대수술 끝에 그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철근이 신체를 비집고 들어오며 폐를 비롯해 많은 장기 손상이 있었다"며 "치명적인 중상을 입긴 했지만, 수술이 잘 끝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자가 호흡은 하지 못하고 인공호흡기를 통해 호흡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Asia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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