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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IOC가 작성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허용 러시아 선수 명단에서 자신이 빠졌다는 공식 발표를 듣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감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러시아 스포츠 전문 TV가 보도했습니다.
한국 이름이 안현수인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팀이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IOC의 불허 선수 명단이 발표됐고 자기 이름이 명단에 들어있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러시아 TV는 빅토르 안이 IOC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포즈드냐코프 제1부위원장은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 바이애슬론의 안톤 쉬풀린, 크로스컨트리의 세르게이 우스튜고프 등의 선수가 IOC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이름이 안현수인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팀이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IOC의 불허 선수 명단이 발표됐고 자기 이름이 명단에 들어있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러시아 TV는 빅토르 안이 IOC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포즈드냐코프 제1부위원장은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 바이애슬론의 안톤 쉬풀린, 크로스컨트리의 세르게이 우스튜고프 등의 선수가 IOC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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