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외무 "북핵 해결 최선의 길은 경제적 압박 강화"

英외무 "북핵 해결 최선의 길은 경제적 압박 강화"

2017.12.15. 오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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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길은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슨 장관은 런던에서 제3차 영국, 일본 외교 국방장관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북 군사 옵션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영국과 일본 양측은 회의 뒤 내놓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중단을 위해 최대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또 영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무장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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