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하 핵실험 백두산 폭발 초래할 수도"

"北 지하 핵실험 백두산 폭발 초래할 수도"

2017.08.25.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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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지하 무기시험이 백두산의 화산폭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미국의 화산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로빈슨 앤드루스가 주장했습니다.

앤드루스는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고문에서 "지난 몇 년간의 한 조사에 따르면 북한이 지하에서 하는 무기개발 시험들이 상당량의 마그마가 있는 백두산에 강력한 압력파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마그마 층에 전달된 압력이 어느 시점에 용암을 둘러싼 바위의 균열을 일으켜 결국 폭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앤드루스는 다만 이런 가설이 입증될 방법은 북한이 실제 수소폭탄을 터뜨렸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지켜보는 것이라며, 그럴 경우 마그마 층이 초과기압 상태가 돼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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