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 농구화 2억원 대 낙찰...역대 최고

'농구황제' 조던 농구화 2억원 대 낙찰...역대 최고

2017.06.12.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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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조던 농구화 2억원 대 낙찰...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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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1984년 LA 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운동화 경매 가격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에 팔렸습니다.

경매사이트 'SCP 옥션스'는 당시 스페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던이 착용했던 농구화 한 켤레가 2억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3년에는 조던이 1997년 유타 재즈와의 NBA 챔피언 결정 5차전, 이른바 '독감 경기'에서 신었던 운동화가 10만4천 달러, 우리 돈 1억4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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