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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블랙풀에 사는 리사 코너 씨는 자신의 딸 에스미 코너(2)의 생일 선물로 분홍색 젤리슈즈를 사주었습니다. 젤리슈즈는 여름에 어린 아이들이 많이 신는 가벼운 플라스틱 고무 신발로 물에 젖지 않고 가벼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바람과는 다르게 선물로 사준 이 신발을 신고 딸은 끔찍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신발을 처음 신겼을 때 약간 불편해하는 것 같았지만, 신발에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던 부모는 30분 뒤 아이의 발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의 발은 피가 흥건했고 신발이 닿은 부분은 빨갛게 부어 있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리사 코너 씨는 "아이가 신발을 신고 집 주변을 조금 걸었어요. 오래 걸은 것도 아니고요. 새 신발을 사면 원래 마찰 때문에 발이 까지긴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리사 씨는 이 신발이 아이들이 많이 신는 신발이니만큼, 다른 부모들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의 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해당 신발을 만든 업체 넥스트 측은 "이런 문제는 처음 발생했기 때문에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에스미의 신발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사 코너 씨는 해당 사진을 올리고 젤리슈즈를 신고 다친 사례가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업체의 의견을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MERCUR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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