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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의 국민 호감도가 자신의 역대 최저 수준이어서 본선 경쟁력에 대한 당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가 42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힐러리에 대한 국민 호감도는 40.2%에 그쳤고 비 호감도는 55%나 나왔습니다.
국무장관 재직 시절 평균 60%를 웃돌던 호감도는 퇴임 이후 점점 떨어지다, '이메일 스캔들'이 불거진 뒤 더 급락했습니다.
힐러리는 본선 가상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게는 이겼지만, 크루즈 의원에게는 매번 지는 것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따라서 공화당이 중재 전당대회로 크루즈가 후보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면서, 민주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허핑턴포스트가 42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힐러리에 대한 국민 호감도는 40.2%에 그쳤고 비 호감도는 55%나 나왔습니다.
국무장관 재직 시절 평균 60%를 웃돌던 호감도는 퇴임 이후 점점 떨어지다, '이메일 스캔들'이 불거진 뒤 더 급락했습니다.
힐러리는 본선 가상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게는 이겼지만, 크루즈 의원에게는 매번 지는 것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따라서 공화당이 중재 전당대회로 크루즈가 후보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면서, 민주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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