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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한 교회에서 총격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은 현지 시간 28일, 디트로이트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그랜드블랑 지역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총격이 발생한 뒤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교회 정문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내려 총격을 가했는데 이로 인해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도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추가로 확인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은 사건이 발생한 교회는 그랜드블랑 주거 지역 인근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성명에서 "어디에서든 특히 예배 장소에서의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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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도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추가로 확인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은 사건이 발생한 교회는 그랜드블랑 주거 지역 인근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성명에서 "어디에서든 특히 예배 장소에서의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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