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에서 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20대 남성이 2달 만에 강도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밤, 조지아주에 사는 20살 크레이고리 버치가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다가 창문을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무장 강도 3명으로부터 총을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버치는 지난해 11월 조지아주에서 복권에 당첨돼 상금 43만4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억2천만 원을 탔습니다.
사건 당시 버치와 함께 있었다는 여자친구는 버치가 강도들에게 은행 카드를 주겠다며 설득했지만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찾지 못한 강도들이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버치의 친구들은 그가 당첨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NN 방송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밤, 조지아주에 사는 20살 크레이고리 버치가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다가 창문을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무장 강도 3명으로부터 총을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버치는 지난해 11월 조지아주에서 복권에 당첨돼 상금 43만4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억2천만 원을 탔습니다.
사건 당시 버치와 함께 있었다는 여자친구는 버치가 강도들에게 은행 카드를 주겠다며 설득했지만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찾지 못한 강도들이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버치의 친구들은 그가 당첨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