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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집트 카이로의 한 다리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의 택시 기사들은 베이징 시내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김지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이집트 카이로 도심의 한 다리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누군가 주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해놓고 고의로 터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아메드 후세인, 목격자]
"갑자기 트럭 한 대가 도로 한 가운데 멈추더니 이어 폭탄이 터지고 연기로 자욱해졌습니다."
이 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직후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까지 빚어졌습니다.
리비아의 서부 도시 미스라타 인근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어머니와 두 아들이 희생되는 등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민병대원들이 공격의 표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베이징의 왕푸징 거리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개인택시 영업 금지 조치에 불만을 품은 기사들이 집단 음독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집트 카이로의 한 다리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의 택시 기사들은 베이징 시내에서 집단 음독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김지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이집트 카이로 도심의 한 다리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누군가 주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해놓고 고의로 터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아메드 후세인, 목격자]
"갑자기 트럭 한 대가 도로 한 가운데 멈추더니 이어 폭탄이 터지고 연기로 자욱해졌습니다."
이 폭탄 공격으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직후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까지 빚어졌습니다.
리비아의 서부 도시 미스라타 인근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어머니와 두 아들이 희생되는 등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민병대원들이 공격의 표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베이징의 왕푸징 거리에 택시 기사 30여 명이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개인택시 영업 금지 조치에 불만을 품은 기사들이 집단 음독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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