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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넘기고 책임자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이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인권문제가 다른 국가에 압력을 가하는 수단이 되는 데 대해서도 반대한다" 며 "인권문제를 ICC에 회부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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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이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인권문제가 다른 국가에 압력을 가하는 수단이 되는 데 대해서도 반대한다" 며 "인권문제를 ICC에 회부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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