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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간접적으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실은 현지 시간 4일 한국 내 정치권에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과 관련해 '언론 대응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반기문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의 측근이 찾아와 반 총장의 영입을 요청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고문의 발언에 대해 간접적이지만 반 총장의 첫 번째 입장 표명인 셈입니다.
반 총장 측은 반 총장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내 정치 문제에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론 조사를 포함한 국내 정치 관련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불필요한 의문이 제기돼,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반기문 총장 본인도 그 동안 2017년 대선 출마설이 제기될 때마다 유엔 사무총장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인터뷰:반기문, 유엔사무총장(금년 1월6일)]
"저는 앞으로 남은 3년의 임기동안 이러한 과제의 기초를 성공적으로 마련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제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서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하신 이해, 성원, 지지가 있으시기를 고대합니다."
반 총장 측의 이번 입장 표명으로 국내 정치권에서 반기문 대망론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국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간접적으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실은 현지 시간 4일 한국 내 정치권에서 확산하는 '반기문 대망론'과 관련해 '언론 대응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반기문 총장의 향후 국내 정치 관련 관심을 시사하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 총장은 전혀 아는 바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의 측근이 찾아와 반 총장의 영입을 요청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고문의 발언에 대해 간접적이지만 반 총장의 첫 번째 입장 표명인 셈입니다.
반 총장 측은 반 총장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내 정치 문제에 연계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론 조사를 포함한 국내 정치 관련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내 정치 관련 보도가 계속되는 경우 유엔 회원국들과 사무국 직원들로부터 불필요한 의문이 제기돼,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반기문 총장 본인도 그 동안 2017년 대선 출마설이 제기될 때마다 유엔 사무총장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인터뷰:반기문, 유엔사무총장(금년 1월6일)]
"저는 앞으로 남은 3년의 임기동안 이러한 과제의 기초를 성공적으로 마련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제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서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하신 이해, 성원, 지지가 있으시기를 고대합니다."
반 총장 측의 이번 입장 표명으로 국내 정치권에서 반기문 대망론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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