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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으로 진행중인 중국 반부패 개혁 칼날이 이번에는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의 비서실장이었던 링지화 통일전선공작부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사정 총괄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링지화의 형인 링정처 산시성 정협 부주석을 조사중이라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정가에서는 링지화가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과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조치가 링지화 부장에 대한 조사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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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사정 총괄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링지화의 형인 링정처 산시성 정협 부주석을 조사중이라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정가에서는 링지화가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과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조치가 링지화 부장에 대한 조사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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