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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여객기 기내에서 소란을 부려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비행 중이던 여객기 안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좌석에서 일어나 욕설이 포함된 한국말로 큰 소리를 지릅니다.
옆에 앉아 있던 딸은 영어로 아버지를 말리지만 이 남성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좌석을 뛰어넘어 통로로 나왔고 이내 승무원들에게 제지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뉴욕을 떠나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던 제트블루 211편 기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소란으로 여객기는 디트로이트 공항에 비상 착륙해 소란을 부린 남성을 내려주고 2시간 후에 목적지인 라스베이거스로 향했습니다.
[인터뷰:마크 베리티, 탑승객]
"갑자기 자고 있던 한 남자가 깨더니 벌컥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아주 난폭해 매우 무서웠니다."
9.11 테러 이후 전세계적으로 항공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지만 탑승객들의 여객기내 소란 사건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신고된 항공기내 소란 사건이 8천2백여 건에 달해 한해전보다 3천 건이 더 늘어났다고 전하며 승무원들이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여객기 기내에서 소란을 부려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비행 중이던 여객기 안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좌석에서 일어나 욕설이 포함된 한국말로 큰 소리를 지릅니다.
옆에 앉아 있던 딸은 영어로 아버지를 말리지만 이 남성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좌석을 뛰어넘어 통로로 나왔고 이내 승무원들에게 제지됐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뉴욕을 떠나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던 제트블루 211편 기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소란으로 여객기는 디트로이트 공항에 비상 착륙해 소란을 부린 남성을 내려주고 2시간 후에 목적지인 라스베이거스로 향했습니다.
[인터뷰:마크 베리티, 탑승객]
"갑자기 자고 있던 한 남자가 깨더니 벌컥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아주 난폭해 매우 무서웠니다."
9.11 테러 이후 전세계적으로 항공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지만 탑승객들의 여객기내 소란 사건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신고된 항공기내 소란 사건이 8천2백여 건에 달해 한해전보다 3천 건이 더 늘어났다고 전하며 승무원들이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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