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비상사태 선포할 단계 아니다"

"메르스, 비상사태 선포할 단계 아니다"

2014.05.15. 오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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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매우 위협적이지만 세계적인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국제 보건규제 긴급 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정보를 취합한 결과 메르스가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된다는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은 "세계적인 비상 사태를 선포하는 것은 자칫 공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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